⛰ 관악산
관악산은 632.2m로 저처럼 등린이🐣에겐 약간 난이도가 있는 산이였어요
저는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3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연주대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렸고, 내려오면서 계곡에 발도 담가보고
중간중간 쉬면서 내려와서 조금 더 걸린 거 같아요 ㅎㅎ
관악산과 청계산은 매우 가깝다는걸 이 표지판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엔 청계산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저는 제 1등산로 코스로 등산하였습니다!
관악산 입구쪽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얕은 계곡이 있어 6월인 지금부터 아이들이 놀러 나와 있었어요!
올라가는 길에 중간중간 다리도 있고, 약수터도 있고, 계곡을 끼고 정상을 향해 가는거라 너무 좋았습니다.
연주암이 보인다면 정상까지 약 30분정도 남았다고 생각하셔도 돼요!
연주대를 갔다가 연주암으로 다시 내려와서 휴식하는 분들도 많고, 라면과 김밥을 먹는 분들도 많더라고요ㅎㅎ
정상엔 정말 그늘이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연주암을 지나 조금 걸어가다보면 연주대가 보입니다.
오르고 올라 드디어 정상입니다!
껄떡고개때는 그렇게 진짜 넘어갈 것 처럼 힘들었는데 정상오니 마냥 뿌듯하기만 하네요😆
정상을 찍고 내려가는길에 보이는 연주암에서 써놓은 글이 정말 감동적이였어요.
내려가면서는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정말 오랜만에 담가보았습니다!
꼭 저처럼 해보세요 피로가 싹 내려갑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등산은 내려와서 더 열심히 먹으려고 가는거죠?!
저는 입구 근처의 땅이네에서 열무국수와 나물비빔밥, 감자전을 먹었습니다.
총 26000원이 나왔고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드디어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관악산을 등산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산들 리뷰 남기도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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