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n's 입니다.
2020년 01월 추천드릴 책은 헤르만 헤세작가의 데미안입니다.
데미안은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 인정받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가명을 사용해 책을 내었다고 합니다.
이 작가분에게 사차원의 향기가 나지 않나요? ㅎㅎ
데미안은 에밀 싱클레어가 어렸을때 경험한 사건을 시작으로
자신의 세상(자아)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첫부분을 읽기 시작할 때 카인과 아벨을 중심으로
세상을 새롭게 보기 사작하는데, 종교적인 부분이 많아
조금 어려웠던 부분이 있지만 에밀 싱클레어가 본인의 생각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며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데미안을 읽으면서 생각하게되고 좋다고 생각한 단어 문장입니다.
[ 카인 ]
* 인간이 자기 자신을 향해 나아가는 일보다 더 하기 싫은 없다는 것을!
-> 이 부분은 저의 생각과 비슷해서 ㅎㅎ
[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
* 애초에 자신들에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
* 만약 네가 누군가에게 뭔가를 관철시키고 싶다면 상대방의 눈을 흔들림 없이 응시해봐.
* 자기만의 법
[ 베아트리제 ]
* 나에게 딱 한 가지 결핍된 것은, 진실한 친구였다.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 개인의 가치는 도대체 어딨죠?
* 인식의 불꽃이 최초로 번쩍 빛나는 순간, 그는 곧바로 인간이 되지
* 나의 내면에 진화 초기 단계의 기능
[ 야곱의 싸움 ]
* 스스로 도덕가가 되어서는 안 돼! 타인과 자신을 비교해서도 안 돼.
* 누가 밉다면 그가 자네 내부에 있는 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네.
* 외부 세계에서 가져온 이미지만을 현실로 여기면서
[ 에바 부인 ]
* 대체 그 길은 그렇게도 어려웠던가? 그저 어렵기만 했던가? 아릅답기도 하지 않았는가?
이상 데미안 독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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