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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in's 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때문에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서 난리인 지금!ㅠㅜㅠ

 

저는 kf94마스크가 떨어져 일회용 쓰다가 일회용도 떨어져 천마스크를 무려 한장당 4천원씩 주고 10개를 쓸어와

 

요즘은 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이번에 정부에서 마스크를 푼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동네를 주말에 돌아다녀도 한장도 건지지 못했는데

 

오늘 출근길에 서울(여의도근처)은 먼저 풀리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회사를 지각하더라도 마스크를 구하겠단 생각으로

 

약국에 딱 들어갔는데 박스들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보니 혹시 모르니 이름을 적어놓아라 하셔서

 

이름을 적어두고(이미 열분정도 앞에 이름이 있던 상황) 10시쯤 다시 방문을 했는데 다행히 제 순서까지 됬나봐요ㅠㅠ

 

그리구 약국에서 마스크 두장을 받게 됬는데 약사분이신지 직원이신지 아까 바로 못드려서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해당 약국에서도 마스크가 처음들어와서 일단 이름을 받아 놨는데 이것도 내일부터는 관리가 힘들거 같다고 하시면서 사과를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름 적은것도 처음이라 정말 감동 그자체 받을 수 있을거란 희망이 처음이였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고 회사로 복귀했어요

 

새삼 약국분들은 저한테만 질문을 받으신게 아니고 하루종일 사람들이 물어보고 없다고 대답해야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실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마스크가 노력하면 한두개라도 구할 수 있을거 같아 다행이네요 ㅠㅠ

 

제가 방문한 약국은 되게 작은 곳이였고, 가격은 개당 1500원이였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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